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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스킨케어 보습, 올해 신제품이 전부 '장벽'을 말하는 이유

환절기 스킨케어 보습, 올해 신제품이 전부 '장벽'을 말하는 이유

찬바람과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환절기를 겨냥한 보습 신제품이 10월 초에 한꺼번에 나왔다. 동아제약은 극건조 피부용 고기능 보습 라인 '딥 베리어 프로' 5종을 출시했고, 한미사이언스와 바임도 장벽·시술 후 케어 제품을 내놓았다. 공통점은 수분을 채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피부 장벽과 진정을 함께 내세운다는 점이다.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업계도 수분 증발을 막는 오일 보습막 제품으로 가을 속건조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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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색조 글로벌 확장, 수출 최대인데 색조만 줄어든 이유

올해 1~3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111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색조화장품은 11억1000만달러로 3.6% 줄었다. 같은 기간 인체세정용 제품은 5억6000만달러로 30.1% 늘어 품목별 방향이 갈렸다. 지난해 연간 색조 수출이 15억1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었던 것과도 어긋나는 흐름이다. 업계는 그런데도 색조를 다음 성장축으로 보고 ODM 설비와 해외 거점을 먼저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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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전용 안티에이징이 늘어나는 이유, 제약사가 화장품을 만든다

한미사이언스가 약국 전용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의 안티에이징 제품군을 확대했다. 10월 2일 차세대 레티노이드 유도체를 적용한 '레티노에이트크림'을 출시하고, 재구매 수요가 이어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50mL 대용량 규격을 함께 내놓았다. 레티놀보다 피부 자극 부담을 낮추면서 모공과 주름, 탄력을 관리하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전통 제약사들이 신약 기술력을 화장품에 담아 이른바 K-더마로 외연을 넓히는 흐름의 한 조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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